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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마전에 치질때문에 치료를 받은적이 있었어요 이름 ~chollian~
날짜 2000.06.19 조회수 2503
확인  완료 
내용 얼마전에 치질때문에 치료를 받은적이 있었어요...
거기서 항문경이라고 하는 걸로 검사를 받고 약으로 치료를
받았었구요.... 그게 몇개월전 일이구요.... 치료 받는동안에는
괜찮았는데.... 병원을 안가서 그런지.... 얼마전부터.... 왼쪽 엉덩이
아랫부분이 좀 뻐근함이 느껴지겨든요.... 그게 한 3주정도 된나...
심한건 안닌데.... 좀 신경이 쓰여서요.... 그리고 항문경과 대장암 검사를
한는 내시경과는 틀린건가요... 그때 병원에 갈적에는 선생님께서 약으로만
치료를 해도 된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관리를 잘 못했거든요....
먹지말라는 술도 먹고 식생활도 불규칙하고.... 지금은 좀 걱정이 되서요..
자세히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건강하서요....
답변 안녕하십니까? 김영선 항문외과 원장 김영선입니다.
몇개월전 진찰시 약물치료, 즉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 치료가능한 상태였다고 설명을 들으셨다면 치질의 초기상태인 것 같습니다.
보존적 치료란 온수좌욕, 약물요법 그리고 고섬유 식이요법등이 있습니다. 아마도 환자분께서도 병원에서 보존적 치료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 치유가 된 후에도 치질을 유발시키는 원인에 노출이 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신경을 쓰셔야 됩니다. 다시 한번 진찰 후 치료와 함께 본인의 꾸준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항문경검사는 항문입구에서 직장까지 약 10 ~ 15 cm 상방까지만 관찰할 수 있는 검사이며 대장내시경 검사는 전 대장(약 150 ~ 180 cm)을 관찰할 수 있는 대장 내시경과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는 직장, S-상 결장 및 하행결장을 검사할 수 있는 결장경 검사가 있습니다. 대장암 검사를 시행하려면 최소한 결장검검사, 또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